식물

초보도 키울 수 있다?! 디펜바키아, 집에서 기르는 꿀팁 대방출

Shean N 2025. 5. 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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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바키아, 처음 키우는 사람도 실패 없는 실내 식물 키우기

처음 집에 초록이를 들이는데 어떤 식물이 좋을까요? 손이 많이 가지 않으면서도 존재감 뿜뿜한 식물, 디펜바키아를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저도 몇 년 전까지는 초록이 하나 없는 콘크리트 감성의 집에서 살았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인테리어 사진에서 우연히 본 디펜바키아에 반해버렸죠. 아마 여러분도 그런 순간 있으셨을 거예요. “아, 나도 식물 하나쯤은 키워볼까?” 하는 마음요. 하지만 막상 키우려고 하면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죽이진 않을까 걱정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처음 식물 키우는 분들**이 **디펜바키아를 집에서 잘 키우는 방법**을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디펜바키아가 뭐야? 왜 인기 있는 건데?

디펜바키아는 열대식물로, 넓은 잎에 연두색과 크림색 무늬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 참 매력적이에요.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나고, 무엇보다 실내에서 키우기 아주 쉬운 편이죠. 빛이 많이 없어도 잘 자라고, 조금 물 주는 걸 깜빡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아요. 그래서 ‘식물 초보자 전용 식물’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랍니다.

햇빛, 얼마나 필요할까?

디펜바키아는 직사광선을 싫어해요. 그늘진 나무 아래에서 자라는 친구니까요. 창문에서 살짝 떨어진 밝은 곳, 혹은 햇빛이 커튼을 통해 부드럽게 들어오는 자리에 두면 좋아요. 너무 어두운 곳에서는 잎 무늬가 흐려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 주는 법 – 감으로 하지 마세요!

디펜바키아는 뿌리가 물에 오래 잠기면 썩기 쉬운 편이에요. 그래서 ‘겉흙이 마르면 듬뿍’이라는 원칙을 지켜야 해요. 손가락으로 흙을 살짝 파봤을 때 2~3cm 정도 마르면 물을 주는 게 좋아요. 특히 겨울에는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안 되니 주의!

잎이 노래지면 어떻게 해?

잎 끝이 마르거나 노래지는 현상은 대부분 물 문제예요. 너무 자주 주거나, 물빠짐이 안 되는 화분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또는 햇빛이 너무 강한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위치 조정과 물 주는 주기를 체크해보세요.

디펜바키아 독성, 혹시 위험할까?

네, 디펜바키아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약간의 독성**이 있어요. 입에 넣으면 입 안이 따갑고 부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있는 집이나 고양이,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은 손 닿지 않는 높은 곳에 두는 걸 추천드려요.

분갈이는 언제? 비료는 꼭 줘야 해?

디펜바키아는 봄~여름에 왕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1~2년에 한 번, 봄에 분갈이하면 좋아요. 뿌리가 너무 꽉 찬 느낌이 들면 더 빨리 분갈이해도 되고요. 비료는 생장기에만 살짝! 액체 비료를 2주에 한 번, 희석해서 주면 충분합니다.


디펜바키아는 정말 ‘식물 키우기’라는 취미의 입문서 같은 존재예요. 관리가 어렵지 않아서 금방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능력도 탁월하죠. 혹시 아직 고민 중이셨다면, 오늘 바로 하나 데려와보세요. 초록이와 함께하는 일상, 생각보다 훨씬 따뜻하고 행복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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