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백패킹,루어낚시 5

내돈내산 가성비 캠핑장비 추천시리즈 #2 , 백패킹수건,캠핑용수건,퀵드라이타월, Nature hike

더보기 내돈 내산 가성비 캠핑장비 추천 시리즈 #2 캠핑용 수건입니다. 집에 있는 수건 가져가면 되지 하시는 분들은 패스해주세요. 저도 짐 바리바리 사들고 다니는거 좋아하지 않지만, 요거 요거 괜찮아서 소개 시켜드려요.. 샤워장이 있는 캠핑장에서 샤워후 , 물놀이 후 닦고 젖은 수건 잘 안마르자나요.. 근데 요 제품은 제목 그대로 퀵드라이 입니다. 고리가 있어 텐트나 타프 가이드 라인에 넓게 펴서 널어 놓으면 금새 마릅니다. 재질은 약간 안경닦이 느낌이 나지만 물기를 금방 흡수 합니다. 샤워후 둘이서 쓰기는 좀 부족한 감이 있긴합니다. 혼자서는 충분합니다. 일단 작은 제품은 무게가 30그램입니다. 저는 큰제품을 샀는데요 큰놈은 100그램입니다. 혼자서만 쓸거면 30그램짜리도 좋을거 같습니다. 사진을 한번..

가성비 캠핑장비 추천시리즈 #1, 가성비텐트, 동계텐트, 스노우스커트

아주 어렸을 때 아버지 따라 캠핑 다닌 기억이 많다. 한겨울에 아버지랑 자고 일어났는데 돔텐트가 이글루처럼 눈을 뒤집어 쓰고 있던 모습이 아주 생생하다. 아버지의 석유버너도 생각난다. 기압차가 있거나 날씨가 추운날엔 아주 효과를 발휘하는 석유버너인데.. 요새 캠퍼들도 아실라나?.. 암튼 이런 저런 기억이 내가 캠핑을 다니는 주된 이유가 된거 같다. 아무튼 각설하고, 사용해본 장비들 중 가성비 제품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나는 브랜드들도 모르도 비싸다고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본인의 환경과 캠핑 스타일, 경제적 사정에 맞춰 사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자기가 예를 들면 엄홍길대장과 같이 히말라야 원정 가는 사람이면 거기에 맞는 제품을 사면 된다고 생각한다. 내 스타일은 오토캠퍼는 아니다. -산을 오르..

백패킹 왜하나? 남한테 보여줄라고 하나?

유튜브에 "초보백패커가 꼭 사야 할 장비,........백패킹 초보 장비추천" 라는 영상이 뜨길래 클릭해 보았다.... 처음 장비는 배낭이었다. HMG3400 52만원짜리 배낭이다. 그래... 배낭 좋은거는 기 수십만원씩 한다더라..... 그렇수 있지... 하이퍼라이트마운티기어 3400 52만원....좋은거 사라는가 보다. 했다.. 근데 뭐 52만원짜리가 방수도 안되나보더라... 레인커버를 사야 한다더라... 보통 배낭에 기본적인 방수는 되지만 heavy rain을 대비해 방수 커버가 포함된 배낭도 있고, 따로 사기도 하자나... 해당 유튜버는 초보백패커가 꼭사야하는 거라고 레인커버를 미스테리 렌치 후디드 팩 플라이 배낭커버를 사라고 하더라. 가격은 8만원이다.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배낭 레인커버..

백패킹나이프 추천, 캠핑나이프 비교, 부시크래프트 나이프, 거버 스트롱암, 모라나이프 부시크래프트 블랙, 훌타포스 ok4, 오피넬나이프, 스위스 아미나이프,빅토리아녹스

부시크래프트 캠핑 필수품 나이프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포스팅합니다. 일반 캠핑장다니고, 오토캠핑 다니시는 분들은 이런 야생용 나이프는 분명히 필요 없을 거라고 봅니다. 오피넬 나이프 또는 몇가지 기능이 포함된 스위스 아미 나이프 면 충분할 거라고 봅니다. 오피넬 나이프의 경우 날도 잘 서있고, 작고, 가벼우며 백패킹용으로 음식조리 또는 다용도로 많이들 사용합니다. 저도 하나 가지고 있고, 캠핑가서 스테이크 썰어 먹을때나 야채를 썬다든지, 파라코드를 자른다든지.. 잘 쓰고 있음. 단점으로는 접는부위 안전장치 있는 곳이 음식물이나 모래, 물기등이 꼈을때 청소가 힘듬. 여러 기능이 있는 제품이지만 본인은 왠지 손이 잘 안감. 기능은 많은데 별로 쓸데 없는거 같고, 접히는 칼이 왠지 불안해서 쓰기..

충주시 삼탄유원지 백패킹, 쏘가리 루어, 타프쉘터, DD tarp

성숙한 캠핑문화를 바라며... 안다녀 간것 처럼 다녀 오시길.제발. 분리수거한다고 음식물 묻은 플라스틱 버리지 말고 다 가져가...제발... 수년전 쏘가리 루어에 한참 빠져 살때 제천천에서 밤 쏘가리 낚시를 하고 근처에 운동장 같은 넓은 곳 나무 밑에서 밤늦게 텐트를 치고 잔적이 있었다. 다음날 아침에 텐트 문을 열고 나오는 데 이렇게 멋진 경치의 장소인줄 밤에는 진짜 몰랐었다. 그 후로 자주 찾게 되는 삼탄 유원지 얘기를 해봅니다. 무려 무료 야영지 이다. 무료 야영지 중에는 1급지가 맞다. 왜그런지는 지도에서 설명해 드릴게요. 다만, 관리하는 주체가 없어 더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거 같다. 이번에 9.1금요일~9.2일 토요일에 혼자 다녀왔는데 50대 60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이 모여 그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