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500 가져오면서 모든걸 떠나서 제일 짜증 나는게 운전석 사이드 미러임. 경험해 보지 않곤 말할수 없는 짜증임. 항상 운전하는 와이프도 도저히 적응을 못하겠다고 짜증내고, 사고날거 같다고 하니 안 바꿀수가 없었다. 순정품 사이드 보면 알겠지만 저 갈라진 왼쪽 미러가 더더욱 볼록 거울이다. 사각지대 예방일거 같다는 생각은 분명히 들지만... 두개 한번 동시에 들여다 보아야 이해될듯... 네이버 피아트 500 카페서도 찾아보면 적응하면 편하다는 사람이 있지만, 대다수는 바꾸는 방법이 없냐는 거다. 그래서 바꿨다. 사이드 미러가 원개 작지도 않아 일반 사이드 미러로 바꾸니 너무 좋다. 잘보이고,.. 왜 저렇게 병신처럼 만들었는지.... 사이드 통짜 교환이 아니다. 안에 유리를 떼어 낼수 있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