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처음으로 슈퍼 블루문이 뜬다고 해서 와이프랑 집앞 공원에 망원경을 가지고 보러다녀옴. 달 옆에 토성도 있다고 해서 혹시 보일까 해서 촛점을 맞춰 보는데 ~와 ~~~대박 토성의 고리를 처음 보았다. 지구랑 가까워 크기가 커서 슈퍼문 한달에 2번 보름달이 뜬다고 해서 블루문 올해는 총 13번의 보름달이 뜬다. 10x~165x 배 광학렌즈인 천체망원경 입문용 제품임. 중고로 팔고 있으니 혹시 구매 원하시면 덧글로 남겨주세요.비밀댓글로. 달이야 눈이 아플정도로 선명하게 보임. 전에 목성의 줄무늬와 4개의 위성을 아이와 발견하고 아이가 소리지르면 좋아했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여행갔을때 강건너 원앙새 관찰하던 것도 생각나고.. 입문용으로는 딱인 제품. 여행갈때도 애한테 가방 매어 주고 챙겨 가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