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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포스트는 OSI 7 layer중 Layer 3 network 계층입니다.
3계층 Network layer입니다.
대표적인 프로토콜은 IP입니다.
3계층에서 연결을 위하여 사용하는 애들을 PACKET라고 합니다.
(참고로 L2에서는 Frame라고 합니다)
장비로 설명을 드릴게요.
대표적인 장비로 Router, L3스위치가 있겠죠.
라우터나, L3스위치나 계층적 차이는 없습니다. 얘네들은 Layer 2, Layer 3계층을 모두 이해합니다.
L2영역에서는 동일 broadcast 도메인안에서 만 MAC주소를 학습하여 L2통신만 가능하였지만,
L3영역의 라우터 같은 애들은 자기가 속해있는(알고있는) L2영역과 자신이 모르는 영역을 어디로 보내야 할지를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라우팅(routing)이라고 합니다.
Router는 route(직역하면 '길')을 알고 보내줄수 있다는 뜻으로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요하니까 그림으로 설명해 볼게요.
첫번쨰 포스트에서 이용했던 그림에 조금더 추가해보았습니다.
가정: PC가 google.com을 접속하려함.다른 Layer는 제외하고, L3관점에서만 설명
- pc가 google.com을 입력
- 당연히 PC는 아는 네트워크가 L2구간 192.168.0.x만 알고 있어서 google.com은 모름
- PC가 G/W(공유기)로 전송
- 공유기는 google IP 는 나도 모르는데? 근데 내 위에 있는 얘는 알거야 내가 보내볼게 하면서 자신의 deafult gateway인 통신사 L3스위로 전송
- 라우터가 모르는 네트워에 대해서 Default routing으로 packet를 보내는 행위가 Layer 3계층의 동작입니다.
좀더 이해를 위해 다른 그림을 추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가정: 본점에 192.168.0.100 PC가 Branch 의 회계서버 192.168.1.10의 가고자 합니다.
- 본점의 .100 pc는 자신의 G/W인 라우터 A의 내부 인터페이스 192.168.0.1 로 패킷을 보냅니다.
- 본점라우터 A는 자신의 라우팅 테이블을 검색하여 branch B의 192.168.1.0네트워크는 라우터B의 10.1.1.2인터페이스로 보내면 되는 걸 발견합니다.
- 패킷을 자신의 peer라우터인 B의 10.1.1.2로 패킷을 전송합니다.
- 패킷을 전송받은 라우터B는 최종목적지인 192.168.1.10이 자신의 내부 인터페이스에 있음을 알고forwarding시킴니다.
본점라우터A의 경우 static으로 사람이 설정을 하였든, Dynamic 라우팅을 통해 학습을 하였든지 자신의 라우팅 table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고 있습니다.
학습방법 | 목적지 | nexthop | 기타 |
static | 192.168.1.0/24 | 10.1.1.2 | |
static | 192.168.2.0/24 | 10.1.2.2 | |
static | 192.168.3.0/24 | 10.1.3.2 |
이런 자신의 Direct interface이외에 다른 네트워크로 packet을 보내는 방법을 알고, 동작하는 과정을 Layer 3의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L3동작을 설명하다가 너무 많이 온것 같지만 L3동작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덧글 남기시면 가능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다음포스트는 Layer 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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